빅토리아피크1 홍콩, 마카오: 2019년 6월 4일 홍콩 국외해외연수로 가게 된 홍콩여행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홍콩을 떠나고 난 후 그다음 주부터 홍콩우산시위가 일어났었다. 여행 일정이 조금이라도 길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같이 여행 간 일행들과 후일담을 나눴었다. 홍콩의 경관조명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떠난 여행,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김해공항을 두 차로 나눠서 이동했다. 김해공항 근처 사설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출발한 시간은 일러도 너무 일렀는데 아마 비행시간 2시간 30분 전쯤으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국외해외연수가 그렇듯이 연로하신 과장님을 모시고 가게 되었다. 비록 초여름이지만 홍콩의 날씨는 무덥기로 악명이 높았다. 엄청난 습도와 높은 기온은 과장님을 지치게 만들었고 실외를 장시간 걸어서 이동하는 일정은 거의 다 ..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