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육아1 육아 이야기: 1. 육아는 어렵다. 왜 나는 항상 화를 낼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자. 이해하기가 힘들다면 따뜻하게 안아서 진정을 시켜주고 나 또한 진정을 해보자. 하지만 외출을 하는 순간 아이는 아무리 같은 말을 반복해도 듣지도 않고 대답도 하지 않는다. 위험하거나 남들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알려주지만 좀처럼 듣지 않는다. 아이는 또 다른 객체이다. 우리 부부가 낳았지만 우리 부부의 품을 떠나는 준비를 아주 어릴때부터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섭섭해서 더 그러는 것일수도 있다. 위험한 것도 아이는 해보고 싶어한다. 왜냐면 언젠가는 자기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일을 위해 위험한 일도 감수하고 나아가야하는 어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 2023. 5. 8. 이전 1 다음